[회고] 유레카 프론트엔드 부트캠프 최종 회고

2026. 3. 31. 02:24·회고

유레카 첫 포스트 

[회고] 유레카 부트캠프 3기 프론트엔드 신청 및 후기

LG U+에서 주관하는 유레카 부트캠프!수료만 해도 LG U+ 서류/코테 면제(1년 이내 1회만 가능)라기에 좋은 기회라서 바로 보자마자 신청했습니다 서류자기소개서 문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저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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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회고를 올릴 날이 올지도 몰랐고, 그동안 꾸준히 포스트를 쓰게 될지도 몰랐다 ..
사실 유레카 후기 중 이전 기수 분께서 작성한 최종 회고를 보고 꼭 나도 최종 회고를 써야겠다고 다짐했고, 그 회고를 보면서 많은 도움과 힘이 됐기에 써보려고 한다.
 
 


🗓️ 월별 회고

8월

운이 좋게 메카드한장 친구들을 만나서 같이 회식도 하고 빠르게 친해져서 행복했다!!
사실 생일이 있었는데 제주도 친구들이 서프라이즈로 올라와줘서 8월은 무탈하게 마무리했던 것 같다.
 
 

9월

알고리즘을 배우고, 알고리즘 스터디도 진행을 하다 보니 매우 빠르게 지나갔던 것 같다.
사실 이 시기에 기존에 진행하던 팀프로젝트의 마감일이 얼마 남지 않았어서 정말 힘들었다.
스트레스를 너무 받고 시간도 촉박했어서 살 빠지고 입맛도 뚝 떨어졌어서 체력적으로나 멘탈적으로나 쉽지 않았던 9월이다 ..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이 프로젝트 끝나고 나니까 미니, 종합, 융합.. 사실 이때만큼이나 힘들진 않았다.. ㅎㅎ
 
 

10월

팀프로젝트를 잘 마무리하고 10월은 조금 편하게 지냈던 것 같다. 마침 추석 연휴가 길었기도 해서 마음 편하게 본가에서 휴식을 즐겼다. 이때는 백엔드 수업을 시작했는데 Spring Boot를 처음 접했고, 미니프로젝트의 좋은 밑거름이 되었다.
 
아마 미니프로젝트 백엔드 구현도 10월 말쯤에 시작했던 것 같다. 기존에 3명이서 진행되었어야 할 미니프로젝트가 한 분이 부트캠프를 나가게 되면서 2명이서 진행하게 되었다. 사실 2명이서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이 됐던 것 같다.
 
 

11월

미니프로젝트를 같이 한 팀원과 의지를 끝까지 불태우며 백엔드 파트 구현을 잘 마무리하게 되어서 뿌듯했다!!
11월에는 정처기 실기도 공부했다. 공부량이 많지 않아서 떨어져서 아쉽긴 하지만. ㅎㅎ
이때 처음으로 TIL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되면서 TIL을 잘 적고자 하는 의지가 정말 커졌다. (https://blog.naver.com/multicampus_it/224094467968)
 
무엇보다 선릉 속초오징어의 방어 맛은 절대 잊지 못한다.. 강추합니다 (묵은지에 참기름 뿌려서 꼭 드세용)

 
 

12월

SQLD 자격증을 취득했다. 정처기 실기 본 뒤에 거의 바로 붙어있어서 준비를 많이 못 했고, 실제로도 OMR 마킹 실수도 정말 많이 해서 떨어질 줄 알았는데, 간당간당하게 합격하게 되었다. 사실상 첫 자격증이라 더 뿌듯하다.
 
미니프로젝트 프론트엔드 파트 구현을 시작했다. 프론트엔드를 구현하면서 백엔드도 동시에 수정하려고 하니 정신없이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잘 마무리했다.
미니프로젝트를 거치며 기획-백엔드-UI 디자인-프론트엔드 사실상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흐름을 경험해보고 나니, 개발자로서 한층 성장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백엔드 파트 구현은 어렵긴 했지만, ERD 설계, DB 구조 등 평소에 생각 못해봤을 기술도 접해보고 나니 자신감도 많이 생겼다.
 
그리고 우수훈련생에도 뽑혔다 !!!! 
 
연말엔 좀 풀어지긴 했지만 부트캠프의 절반을 잘 마무리 지었던 것 같다.

 
 

1월

스타트업 취업 박람회에 갔다. 취업을 위한 박람회는 처음이라 기대를 많이 했지만, 볼 만한 게 별로 없어서 일찍 나오긴 했다. 그래도 박람회를 위해 이력서도 간단하게 적어봤던 게 도움이 됐던 것 같다.
 
그리고 종합 프로젝트도 진행하게 됐다. 기획을 중간에 바꾸면서 일정 관리가 쉽지 않았지만, 잘 마무리했다. 사실 종합 프로젝트하면서 가장 큰 성장을 했던 것 같다.

 
 

2월

종합 프로젝트가 끝나자마자 융합 프로젝트 팀이 나오면서 백-프론트 전체 회식을 하게 되었다.
이때는 또 졸업식까지 겹쳤는데, 다음날 바로 멘토링이 잡혀서 서울-부산 당일치기를 했다는 사실.. 너무너무 힘들었다.
 
설 당일에 진행했던 디코 단체 회의는 아직 잊지 못한다.. 즐거웠다는 의미이다 ㅎㅎ
사실 무엇보다도 현직자 멘토님과 대화를 나누면서 정말 존경스러웠다. 인생에 롤모델이 크게 없었는데 멘토님 같은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처음 들게 되었다. 그만큼 배울 점이 너무 많았고, 개발자가 된다면 멘토님처럼 좋은 것을 알려줄 수 있는 개발자가 될 것이다.

 
 

3월

융합 프로젝트의 마지막을 불태웠다. 중간중간에 힘이 들기도 하고, 멘탈이 약해질 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어찌저찌 잘 마무리했다.
팀장님의 멋진 발표와 잘하는 팀원들 덕분에 본선에 진출하는 좋은 경험도 했다!!
 
또 본선에서는 예상치 못했던 .. 심사위원분들의 QnA를 받아서 횡설수설 답변했던 것 같아서 아쉽긴 하다. 그래도 사실 현직자분들 앞에서 그렇게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아서 값진 경험이었다.
 
비록 상은 받지 못했어도 전혀 아쉽지 않았다. 좋은 팀원과 함께하기도 했고, 그동안 너무 성장해서 이 모든 프로젝트를 포기하지 않고 해냈다는 점이 제일 뿌듯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지막 전체 회식 때 또 절제 못 해서 만취한 게 아쉬지만 후회는 없다 ^,,^

본선 진출 ㅎㅎ

 

이제 잠은 집에서만 잘게요 ..

🔥 성장 포인트

1. 개발적인 성장

사실 부트캠프를 수강하기 전에는 주변에 프론트엔드 개발 동료도 없을 뿐더러 인사이트를 얻을 만한 곳이 오직 GDG 동아리였다. 이마저도 수료를 하고 나니 개발에 대한 의지가 약간 꺾였던 것 같다. 그래서 충동적으로 부트캠프를 찾아보고, 바로 지원했던 것이기도 했다.
 
부트캠프를 수강한 이후로는 프론트엔드 반 사람들과 개발에 대한 얘기와 고민을 나누고 나니 의지가 불타오르게 되고, 좋은 코드에 대한 고민도 많이 하게 됐던 것 같다. 이 과정에서 뭔가 살아있음을 느꼈다.
 
 

2. 기록하는 습관

매주 TIL 작성을 위해 나머지 공부를 하고, 이를 기록하여 내 것으로 만들고자 했던 경험은 개발자로 성장하기 위해 정말 값진 성장 포인트인 것 같다. 
TIL을 작성함과 동시에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겪었던 트러블슈팅, 개발 위키 등 개발 관련 포스트도 함께 기록하는 것이 습관이 됐고, 좋은 습관을 들인 것 같아 기쁘다.
 
 

3. 의사소통 개선

여러 차례 팀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하는 스킬이 부쩍 늘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전에는 조금 미숙하게 의사전달을 했다면, 지금은 더 고민해 보고 어떤 방식으로 의사 표현을 하면 좋을 지에 대해 깨달으면서 사회성이 조금 더 늘어난 것 같기도 하다 ㅎㅎ
 
 

4. 좋은 인연

부트캠프 중 최고의 최고는 좋은 인연을 만든 것이다. 맨 처음에는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다 너무 친절했고, 마지막엔 프론트엔드 반 모두와 친해져서 행복했고, 모두모두 고생 많이 한 걸 보면서 나도 의지를 불태울 수 있었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값진 7개월이었던 것 같다.
 
 


💨 정말 마치며...

부캠 막바지가 하필 공채 시즌이라 부랴부랴 서류 준비하고, 지원도 해보면서 이제 취업만 잘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커졌다. 그리고 무엇보다 포폴과 이력서에 적을 것이 많다는 점이... 제일 뿌듯한 것 같다. 
또 의외로 내가 승부욕과 성공하고자 하는 욕심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ㅎㅎ
 
정처기 실기도 다시 준비하고, 프로젝트를 뺑이치면서 소홀했던 개발 공부와 코테 준비도 하면서 상반기 내지 하반기에는 취업을 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제는 날 관리해 줄 시간도, 사람도 없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정상적인 생활 패턴을 구축해야겠다. 끝 ~
 
이제는 말할 수 있다? 근데 말해도 되나? 유레카 유튜버님 덕분에 신기한 경험도 했다ㅎㅎ 뭔가 나를 되돌아본 느낌 ..
(https://www.youtube.com/watch?v=wDW0yvr2-mw)
 
그래서 유레카 추천하나요? 완전 추천합니다 ~

유레카 부트캠프 3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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